왕의 묫자리를 봐준 풍수지리사
-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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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숙종이는 심심해서 암행을 나가기로 결심했다. 우연히 초상난 집을 발견하고 구경하게 되었다. 선비는 못자리를 써주었는데, 강가에 관을 매장하며 우려가었다. 숙종이는 강물이 비오면 못자리가 떠내려가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선비는 용한 풍수지리사의 조언을 따라 배수지로 되어 있는데 숙종이는 자비로도 지원하고 새로운 못자리를 예약해주겠다고 했다. 풍수사는 어느 집에 살고 있다고 물어봤고 변두리 무막에 산다고 대답했다. 숙종이는 오랜 시간을 걷고 나서 풍수사를 찾았다. 풍수사와의 대화를 통해 못자리가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풍수사는 임금님이 지나다닐 곳이라고 설명하며 이유를 밝혔다. 숙종이는 언제 임금님이 행차하실지 계산을 삼가지고 알아보라는 제안을 수락했다. 마침내 숙종이는 알게 되었고 그 정보를 기뻐하며 풍수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