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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철학자들의 신, 플라톤의 무덤 위치가 발견됨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었던 플라톤은 아카데미의 창설자였습니다. 그의 업적 때문에 서양 철학사의 2000년 역사는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도 있을 만큼 그의 영향은 크지만, 그의 무덤은 어딘지 알 수 없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파피루스로 남긴 문헌들은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많이 소실되었고, 남아있는 것들도 검은 석탄 덩어리 같아서 복원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X레이 스캔과 AI기술을 사용해 이탈리아 국립 연구위원회가 약 1800여개의 두루마리를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 중 플라톤이 세운 아카데미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문서도 발견되어 그의 생애와 학파에 대해 새로운 정보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플라톤의 유골은 아카데미아에 묻혀있는지 여전히 알 수 없는 수수께끼입니다. 위치를 알아도 찾기 어려운 곳이기 때문에 그의 무덤을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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