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낚시터 근황
-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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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에 세종시 외곽에서 일어난 황당 사건을 전합니다. 세종시 한 저수지에서 열린 유료 낚시터에서 업주가 만원 참가비를 걷고, 물고기에 딱지를 붙이고 풀어놓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딱지가 붙은 물고기를 잡으면 현금을 받을 수 있었는데, 가격은 3만원부터 최대 수십만 원까지 벌어가고, 잡히지 않으면 판돈이 계속 쌓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낚시터에서는 100마리 이상의 딱지 물고기를 풀었고 그 판돈만 수백만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런 황당한 사건으로 낚시터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태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