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에버랜드의 감동적인 사건

1977년 1월 20일, 에버랜드(당시 자연농원)에서는 믿지 못할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영하 14도의 혹한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가운데, 단 한 쌍의 노부부가 이곳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들의 고난과 역경을 뚫고, 기차와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며 도착한 순간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혹시... 지금 입장되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시작된 이들이야말로, 에버랜드 역사상 가장 소중한 손님이었습니다. 그들은 환영의 인사를 받으며 꿈에 그리던 테마파크의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서둘러 놀이기구와 시설을 준비하라!"는 지시에 따라 가능한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이 날은 에버랜드가 문을 연 이후 가장 적은 입장객 수를 기록한 날이기도 했는데, 바로 이 노부부 덕분에 역사에 남을 특별한 날이 된 것입니다. 에버랜드는 그 누구도 올 수 없는 날에, 단 한 쌍의 손님으로 인해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간 그들의 발걸음은 오늘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17 운전이 어려운 이유 상상 VS 현실 3,119 10-07
3116 호주 위험안내 지도 2,945 10-07
3115 아빠의 불륜녀에게 복수한 딸 3,051 10-07
3114 10년전 커뮤니티 분위기 2,922 10-07
3113 주민번호 안가리고 공개하던 시절.jpg 3,065 10-06
3112 A급 신병 2,902 10-06
3111 요즘 군대 장비 현실.jpg 2,848 10-06
3110 요즘 하사보다 상사가 많은 부사관 상황 2,930 10-05
3109 이제는 울릉도까지 ? 2,569 10-05
3108 최근 한솥 공지로 인해 난리난 내용.jpg 2,720 10-05
3107 족구 못한다고 후배 귀 깨문 소방관 2,548 10-05
3106 미국이 항복하겠다는 일본에게 핵을 떨군 이유 2,859 10-04
3105 군부대 전기 빼돌린 캠핑장 2,550 10-04
3104 체취 없애는 샤워 방법.jpg 3,444 10-04
3103 어느새 스승을 뛰어넘는 제자 2,576 10-04
3102 군대가 탄피에 예민한 이유 2,799 10-03
3101 예전과 많이 바뀐 요즘 학교.jpg 2,826 10-03
3100 서핑하는데 새끼 바다표범이 자꾸 서핑보드를 탐냄 3,005 10-03
3099 박명수 연예인병 백신 2,720 10-02
3098 오늘부터 공영주차장 야영, 취사 금지 2,643 10-02
3097 이제 몇 천원이면 만들 수 있는 다이아몬드 ㄷㄷ.jpg 2,693 10-02
3096 여자의 노산, 남자에게는 없는 이유.jpg 2,621 10-02
3095 김준현이 라면 1개만 끓여먹는 이유.jpg 2,639 10-01
3094 교촌치킨이 일본에서 망한 이유 3,919 10-01
3093 돌싱글즈 출연자 '그녀의 이혼사유' .jpg 2,365 10-01
3092 당근으로 의자 거래 한 후기.jpg 2,831 10-01
3091 김희철 한방에 보낸 당연하지 2,357 09-30
3090 독도 최초의 인류..jpg 2,525 09-30
3089 편의점 1+1 상품의 진실 1 2,533 09-30
3088 며칠전 부산 폭우 근황.jpg 2,466 09-30
3087 우리나라 축구 망함 2,448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