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선긋는 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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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와 숙명여대 사이에서 무시무시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소신 발언의 이름 아래, 숙명여대 학생들은 동덕여대의 시위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들은 "우리 학교는 우리가 지킨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며, 타학교의 시위에도 굳이 참가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논문과 고시반이 산더미 같은 지금, 그들은 "눈송회담"이란 중요한 행사에 집중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의 목소리는 변화를 요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제 그만하고 우리부터 챙기자!"라는 강경한 기조로 전환되고 있다.
끊임없이 진행되는 게시글 속에서는 학내의 지식과 결집된 힘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된다. 심지어 지난해 시위 인원 부족으로 고민했던 대목을 이야기하며,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상황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눈송회담이 막을 내린 후, 빠르게 총장의 발언에 대한 실망 어린 반응도 퍼지고 있다. "공학 전환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 이후 학생들은 자리에 일어나 큰 박수를 보냈다는 내용까지 등장하며, 그 상황은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 모든 소식 속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자신의 학교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하고 있다. 과연 이들의 외침이 어떻게 귀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