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익숙함에 속아 부모님한테 행동하는 태도.jpg

 

우리가 흔히 겪는 가족과의 갈등은 정말 충격적이다. 친한 친구와의 작은 약속은 철저히 지키면서, 평생을 헌신해온 부모님에게는 무심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선, 한 자식은 선배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지만, 매일 같은 밥을 해주시는 부모님께는 물 한잔조차 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여자친구의 생일에는 정성을 다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만, 부모님의 생신에는 "엄마 생일이었어?"라며 깜박하는 기막힌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런 행동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무관심의 결정체! 출근길에 동료가 5분만 늦어도 사과하지만, 언제나 기다려주던 부모님에게는 "왜 나왔어?"라는 황당한 반응을 보인다. 이 모든 상황을 겪으며 한 사람은 자신의 부모님께 "고마워요, 엄마." 한마디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에 직면했다. 과연 이런 모습은 정상일까? 댓글란에는 "그냥 후레자식이잖아"라는 비난이 쏟아지며, 심지어 "엄마의 표정이 정말 궁금하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부모님이 얼마나 상처받고 애통해하실지 생각해보면, 그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을 듯하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작은 말 한마디로 효도를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03 한국에 오래 산 외국인들에게 생긴다는 현상.jpg 2,364 11-25
3302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한 이혼사유 2,331 11-25
3301 스무디 주문하고 믹서기 소리 줄여 달라는 손님 2,670 11-24
3300 당뇨 환자가 제로식품 먹어보고 혈당체크해봄 2,716 11-24
3299 운석 충돌현장에서 발견된 우주 생명체 2,612 11-24
3298 30이후로 진리라고 생각하는 말 2,576 11-24
3297 그 여대 톡방 현실적 대안 2,699 11-23
3296 동덕여대 이거 진짜임?? 2,660 11-23
3295 동덕여대 진짜 무책임하다 2,644 11-23
3294 EMP를 사서 쏘면 CCTV 데이터를 지울 수 있다!! 3,094 11-23
3293 시위 전문가가 본 동덕여대 사태 3,096 11-22
3292 오늘자 드래곤볼 근황.jpg 2,779 11-22
3291 광고모델 능욕 레전드.JPG 2,906 11-22
3290 테일러가 로제한테 번호 줬대.. 3,079 11-22
3289 철거되는 노홍철. jpg 3,047 11-21
3288 어렸을 때 떡꼬치 양념 더 발라달라고해도 거절한 아주머니 2,770 11-21
3287 우크라이나 외교 실책 추가.jpg 2,858 11-21
3286 귤 5kg를 샀는데 4.5kg만 온 이유 3,042 11-21
3285 동덕여대 고소 전 단계 3,172 11-20
3284 빌리 아일리시를 처음 본 아이들 1 2,877 11-20
3283 냉혹한 비싸진 우유와 호황인 우유 업계의 세계.jpg 2,737 11-20
3282 위안부 학살하고 우물에 버린 일본군의 만행 2,805 11-20
3281 적나라한 Y존 짤.JPG 4,515 11-18
3280 쯔양이 절대 운동 안하는 이유... 1 4,172 11-18
3279 전립선 해결사 채정안 누님 4,268 11-18
3278 여자 입장에서 바라본 남자의 특징 1 3,997 11-18
3277 대한민국 찐 대학생 3,922 11-17
3276 중국 유명한 산 정상 바위 ㅋㅋㅋㅋㅋ 3,661 11-17
3275 이대생들 동덕여대에 선긋기 ㅋㅋㅋㅋ 2,862 11-17
3274 어느 어린이집의 공문.JPG 2,711 11-17
3273 영화 클래식 명장면 2,441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