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 저울을 주문하면 항상 파란색만 온다

 

그리고

이 마저도

예언한

무한도전

요즘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한 전자 저울의 정체가 드러났다. 소비자들은 쿠팡에서 주문한 실버 색상의 미니 전자 저울을 기대하며 배송을 기다렸지만, 정작 도착한 상품은 충격적인 파란색 저울이었다는 제보가 쇄도하고 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제품 박스에는 분명히 '실버'라고 적혀 있었는데, 안에는 온통 퍼런색의 저울이 들어 있었다는 것이다. 한 소비자는 “색상 문제는 그렇다 치고, 배송된 제품에 기스와 금이 가득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 소비자는 "재포장된 상품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슬픈 고백을 덧붙였다. 시스템적으로 잘못된 배송인지, 아니면 정말 누군가가 사용하던 물건을 보내온 것인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또 다른 소비자는 “재포장이라면 최소한 사포질로라도 손질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개하며, 알콜 솜으로 깨끗이 닦아야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이 소식이 퍼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런 퀄리티로 저울을 파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소비자의 기대와 판매자의 현실 사이의 큰 간극을 지적하고 있다. 과연 계약된 품질 이행은 어떻게 해야 할지,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도 불량품에 시달려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비자 보호 관련 기관의 발빠른 조사와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38 같은 공장에서 생산하지만 더 저렴한 노브랜드 PB 상품 2,869 01-05
열람 그 저울을 주문하면 항상 파란색만 온다 3,029 01-05
3436 방송, 영화계에 소품 협찬하면 절대로 안되는 이유 2,981 01-05
3435 알아두면 좋은 ㅅㅅ 3,415 01-04
3434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한옥문화재에 못질 하는 공영방송.jpg 2,820 01-04
3433 손으로 뜯어낸 비행기 매뉴얼. 2,815 01-03
3432 술 끊은 사람들의 외모 변화 모습.. 2,687 01-03
3431 임산부 뱃지를 받은 날 지하철에서.JPG 2,732 01-03
3430 수입차 정비사의 팩폭 3,907 01-02
3429 싱글벙글 조선시대 노비들 이름 수준 3,909 01-01
3428 뉴욕에서 달러 현찰을 갈퀴로 긁어모으는 반찬 가게.jpg 3,768 01-01
3427 무안 공항에 김밥 200줄 싸고 뛰쳐간 명장 3,527 01-01
3426 목동시장 차량 돌진 아수라장 ㄷㄷ 3,707 12-31
3425 구글이 사옥 푸드존에 맛있는 것들을 숨겨놓는 이유 4,650 12-30
3424 혼밥을 좋아한다는 이유 3,580 12-30
3423 미국인 할아버지가 처음 한국왔다가 화났던 이유 3,302 12-29
3422 원인불명 치킨집 화재, 실험 통해 원인 규명 3,364 12-29
3421 한국 영화 출연 제의받고 너무 기뻐한 외국 배우 3,234 12-29
3420 룬 문자의 실제 용도.jpg 3,777 12-28
3419 의외로 납득이 되는 하겐다즈가 비싼이유.jpg 2,827 12-28
3418 공무원 한복입는 날에 대한 블라인드 경찰청 반응 2,815 12-28
3417 소액절도에 대해서 대처를 바꾼 캘리포니아.jpg 2,949 12-28
3416 갑자기 성숙해진 서울의 교통 문화 2,933 12-27
3415 산타가 왜 중국인이야 2,912 12-27
3414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울 한강 2,605 12-27
3413 강박적으로 문잠그기 금지하는 부모들 2,836 12-26
3412 순식간에 이지메가 사라진 순간.jpg 2,763 12-26
3411 평범한 남자들이 꾸며야하는 이유.jpg 2,999 12-26
3410 조선시대 하급 기마병의 일기 2,614 12-26
3409 서울대 동문들이 낸 성명문 2,616 12-25
3408 테라 권도형 미국 송환가능성 헌법소원기각확정 2,402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