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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경조사에 초대받을 때마다 반드시 옆에 앉는 신기루가 나타났다! 이번 주 라디오 스타 본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안영미는 경조사에서 특정 멤버 조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선호하는 테이블 멤버는 언제나 ‘잘 먹는 국주’라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안 먹는 영미'와 함께 있으면 오히려 더 좋은 식사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목할 만한 일들이 속출했다.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에서, 신기루는 대식가 친구들과 함께해 안영미에게 특별한 음식을 양보하였고, 이에 따라 식사는 풍성한 모습이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안영미는 ‘첫 요리’가 나오자 기쁜 마음과 동시에 부담감도 느낀 듯, 그녀의 수많은 요리 선택지 중 한계를 느꼈다는 고백을 하였다. 그 결과, 스테이크를 이영자에게 양보하는 진풍경이 벌어진 것이었다! 이영자 역시 자신의 위장이 작아질 것이라는 이유로 다른 음식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안영미의 미각이 정말로 괜찮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 결국, 안영미는 이번 경조사에서도 신기루를 피해 갈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