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납금 폐지된 택시 업계 근황
-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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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 타다
원하는대로 내 쫒고
사납금도 싫다해서 월급제로 바꿨더니
이젠 월급제 싫다함
택시기사들은 월급제 도입으로 인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2년 전에 시행된 월급제는 기존 사납금제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택시기사들은 하루에 벌어들이는 돈을 모두 회사에 입금하는 대신 매월 고정급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기사들은 이러한 방식이 예상보다 불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김시진 씨는 법인택시 회사에서 13년간 근무하면서 매달 400만원 이상을 벌었지만, 현재는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최대 300만원까지만 가져간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근로 의욕이 감소하고 일부 기사들은 퇴사를 선택하고 있다. 또한, 홍정욱 씨도 사납금제 시절에는 하루에 버는 돈이 개인의 소득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열심히 일한 것이지만, 지금은 월급을 받으면서도 이전만큼의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택시기사들은 다시 사납금제를 부활시키기를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이렇게 소득이 줄어든 상황에서 근로 의욕이 감소하고 운행률도 떨어져서 일부 회사에서는 사납금 계약을 변종으로 도입하고 있다. 택시기사들의 불만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