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당첨자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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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7일, 경남 김해시 무계동에 사는 한 사람이 연금복권720+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되었다. 이 사람은 매주 즐기기 위해 복권을 구입하던 중 당첨되는 일이 생겨서 놀라웠다고 한다. 당첨금 총액은 21.6억원으로, 1등에게는 매월 700만원을 20년 동안 받을 수 있고, 2등에게는 매월 100만원을 10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사람은 이 당첨 소식을 목요일 저녁에 핸드폰으로 확인했는데, 당첨되었을 때 큰 기쁨보다는 무덤덤했다고 한다. 친구와 만나서 기분을 날렸던 그는 당첨을 위한 특별한 전략이나 방법은 없었으며, 이번에는 복권 판매점에서 팔던 복권을 구입한 것이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며, 일단은 연금 형식으로 매달 나오며 예금하여 사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더불어사는 행복, 동행복권이 다시 한 번 행운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