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진엔딩 떴다!!!!.
-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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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가 병실에서 깨어나며 혼란스럽고 멍한 표정을 지어 있다. 윤현우의 나레이션과 함께 현우는 막내아들인 윤현우로 깨어나게 되었음을 깨닫는다. 이에 현우는 시청자들에게 15화 장면을 보여주며 "이 모든 것이 꿈이었던 것일까? 그리고 왜 내가 아니라 윤현우가 그 자리에 있었던 걸까?"라고 말한다. 현우는 이 기억이 원래의 기억에는 없던 것이라고 덧붙이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머리를 감싸쥐고 있다.
그리고 5:56에는 윤현우가 순양과 관련된 두 종류의 회상이 지나간다. 윤현우의 기억에는 어머니의 죽음과 진도준이라는 사건이 교차하여 보여진다. 이 회상 중에 윤현우의 나레이션은 막내아들이었던 재벌집의 품질에 대해 언급하며 항상 순양하는 것에 대해 명심한다. 그러면서 윤현우는 이런 회상들을 보며 "바뀌었다, 어머니의 죽음도. 윤현우의 인생도 뭔가 뒤틀려졌다."라고 말한다.
아진자와 양에 좀 더 흘러가게 된 윤현우는 법정에 동차된 장면이 나오며 계속되는 나레이션을 한다. 윤현우는 원래는 이렇게 흘러가지 않았고, 진도준이 상황을 바꿨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재벌집 막내아들인 현우의 모습이 나타나며 이후의 전개가 궁금하게 남는다.
이와 함께 윤현우와 바뀐 삶의 윤현우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윤현우는 현우의 동생에게 전화를 걸며 현우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동생은 USB를 찾아냈음을 알리며 재벌집 내부에 숨겨진 것들을 해체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서 현재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