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근황
-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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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어제 카카오로 부터 연락이 와서 놀랐다. 지난 주에 급매로 나온 집에 가격을 제시하고 집에 돌아와서, 다음 날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다. 그러나 그 가격에는 동의하지 않았고, 그래서 사지 않을 것이라고 했더니 부동산이 놀라서 화가 나더라. 그래서 자신이 조정을 해본다고 했지만, 나에게는 관심이 없으니까 끝내기로 했다. 다음 날 전화가 와서 매매가격과 나의 제시 가격의 중간으로 조정을 했다고 했는데, 나는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그 주에 계약을 하기로 했으니까 계좌 번호를 알려줬다. 그날 부동산에서는 규제 발표가 나와서 그 가격에는 팔지 않느다고 했는데, 나는 그렇다고 말하고 통화를 끝냈다. 엊그제 전화가 와서 다시 집을 팔길래 사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래서 그때 그 가격에는 1000만원을 더 네고 해준다더라. 그러나 3000만 원을 더 네고 안된다면 사지 않겠다고 답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네이버 부동산에는 그 가격에 1000만 원을 네고 한 가격으로 올라와있었다. 동탄이나 송도 같은 집을 가진 사람들은 고점에서 물리기 때문에 설레발을 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