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건물주..."돈보다는 아이 안전이 우선"
-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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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뉴스에 나오네요.
배려가 당연시 하면 안 되죠.
이용하는 주민들도 깨끗하게 이용하면 좋겠네요.
한푼이라도 아까운게 사람 마음일텐데
존경스럽네요. 건물주가 아니라 갓물주...
건물주인은 돈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시하여 건물을 뚫어 통학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통학로는 유다영 초등학생 등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야채 과일 가게와 사진관 등이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차가 많이 다니는 길이여서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이 통학로를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인인 박주현 과일 가게 주인은 차가 과속으로 다니는 것을 보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여 건물을 지어 통학로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마음이 놓이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건물 주인 부부는 항상 이 통학로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돈을 벌기보다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선택한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