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엘리베이터 사고
-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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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뉴스에 나온 논란은 청주시 방서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사고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날짜는 26일이었고, CCTV에는 충북 보은군에서 야생멧돼지 기피제 드론이 살포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는 6층에서 내려가던 엘리베이터에서 갑작스럽게 덜컹하며 충격을 감지했습니다. 비상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엘리베이터가 급정거되었고, 안에 있던 승객 2명은 그대로 갇혔습니다. 승객들은 비상 호출을 통해 5분 안에 구조되었지만 꼬리뼈와 어깨 등을 다쳐 3주간 병원 치료를 받아야했습니다. 사고 이후 승객은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조차 무서워지게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 관리 업체는 승객의 동작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간곡한 추조사가 요청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