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적군보다 더 무서운 아군..

 

 

 

 

 

 

 

 

 

 

 

 

 

 

 

 

 

 

 

 

 

 

 

 

 

 

 

 

 

무장공비 침투로 인근 모든 부대에 전시에 준하는 비상이 걸려있는 상태임에도..

 

홀로 산에올라 싸리비를 베어오라 작업지시를 했던 지휘관이나.. 수색조차없이 연애편지 하나만으로..

애정관계 탈영처리후 가족들에게 달려가 탈영병 행방을 불어라 강요한 헌병대나 모두 똑같은 나쁜x들..

표일병 군복과 군번줄을 착용한채로 사살된 무장공비가 없었다면.. 표일병 사건은 탈영후 행방불명 처리로 끝냈을듯..

1996년 9월18일에는 강릉무장공비에서 실종된 표종욱 일병의 사건이 발생했다. 표종욱은 2사단 소속으로 싸리비 작업을 수행하던 중 실종되었다. 군은 주변 수색을 제대로 하지 않고, 표종욱과 여자 관계가 안좋았다는 이유로 탈영 처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탈영 누명을 벗은 후 2주 뒤에는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사실이 밝혀지며, 표종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는 전시 중에도 단 한 번의 수색도 없이 탈영 처리된 것은 물론, 실종된 병사를 찾기 위한 노력도 없었던 문제로 대두되었다. 헌병대는 헌병대원의 동생도 사라진 상황이었고, 가족들은 TV에서 표종욱의 사망 소식을 접한 이후에도 전화를 걸어 행방을 물어보는 등 비탄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사건은 극도로 비상한 상황에서도 병사들을 보호하고 찾아내는 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해야 함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9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 여성 4개월 만에 숨져 2,330 11-28
68 중2병의 위험성.jpg 3,332 11-08
67 최양략이 동갑 최수종과 친구를 하지 않는 이유 3,113 11-03
66 전소민 런닝맨 6년간 시달렸던 해외팬들 악플들.jpg 3,226 10-31
65 탈북자 양산 프로그램 6시 내고향.jpg 2,566 10-27
64 단풍 절정 예상 시기 1,982 10-17
63 흔한 연예게 선후배 관계 2,581 10-14
62 세탁기 때문에 화장실에 갇힘 2,004 10-11
61 다이아몬드 시장을 위협하는 다이아몬드 2,114 09-15
60 합법적으로 교도소 들어가는 법 2,493 09-06
59 무덤에서 모이는 동창회.jpg 2,835 08-26
58 영국 잼버리 철수 이유, 단순히 폭염문제 아님 1,829 08-07
57 옆 나라 연예인 결혼 레전드ㄷㄷ.jpg 2,100 07-31
56 최초로 여성마라톤 우승한 케냔언니 2,623 07-29
55 작년 관광객 1,638만명, 점점 유흥 도시로 되어가는 강원도 양양 2,264 07-26
54 오송 시설관리 공무원 블라인드 + 담당자 처벌 , 파면. 1,988 07-23
53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에서 3명 구한 의인 2,107 07-21
52 이소룡 아내 조차 놀랐다는 배우 2,357 07-17
51 국자와 선풍기로 칼부림 제압한 고수들 2,454 07-16
50 19) 도쿄핫(TOKYO-HOT)이 망한 이유 2,809 07-15
49 커뮤니티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인 인천 남동공단 35년차 연봉 ㄷㄷㄷ... 2,435 06-25
48 약혐) 온 몸에 붙는 국내에서 최근몇년간 300명가량 사망하게 만든 벌레 2,406 06-16
47 5.6kg 우량아의 운명 1,983 06-13
46 중국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하면 2,393 06-05
45 전세금 안주는 집주인들 조지는 방법.jpg 2,316 05-03
열람 적군보다 더 무서운 아군.. 2,043 05-02
43 미쿡으로 넘어간 말벌들 근황 2,385 04-27
42 아이스크림계의 아반떼.jpg 1,964 04-25
41 일본 오사카 고등학교의 김치부. 2,516 04-08
40 공산주의는 노동계급을 게으르게 만드는가.jpg 2,646 03-28
39 베트남 매매혼의 현실 ㄷ 2,648 03-2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