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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 당황스러웠지만 다들 마을에서 그런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긴장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고로 인해 떨어진 물건들 가운데 상품 가치가 있는 것들은 주민들이 주워갑니다. 특히 생선이나 과일 같은 것들은 돈이 될 것 같아 빠르게 줍습니다. 운전기사들은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눈물을 흘리고만 있습니다. 주민들이 너무 많아서 말리기 어려운 것도 한몫합니다. 이런 행동은 사실 절도에 해당하지만 주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고 소문이 퍼지면 아무도 기다리지 않고 다 모이는데, 아직 수습도 되기 전에 닥치는 대로 주변 것들로 쓸어버리기 시작합니다. 벌통 448 상자가 떨어져 있지만 근처에 다가가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이건 SKT라는 소원이 있다고 하더군요. 마치 마을에 있던 옛날 이야기처럼, 산은 산물을 먹고 물은 물을 먹는다고 하죠. 하지만 이제는 마을 사람들은 "누구든 그 길을 먹는다"라는 소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지역에서 버티고 안나가는 집을 몰래 관계자들이 감시하려고 하기도 했는데, 마을 사람들이 모여 붙잡아 버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훔쳐갈 수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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