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교촌 오마카세 후기

 

2세 낙하산이라도..?

핫게 간 교촌의 후리미암 플래그쉽 닭집인 교촌필방에 다녀왔다. 앞서 들어가기 전부터 짜증이 났었는데, 이유는 8시 예약했는데 준비가 덜 돼서 8시 30분으로 바꾸라고 한 것이었다. 그런데 누가 그러나 했더라고... 진짜 화가 났다. 어차피 그런 식이면 똥이나 된장을 찍어먹어봐야 아닐 텐데. 게다가 내가 그런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찾아간 건 아는 지인이 예약 성공했다고 꼬셔서였다. 어찌됐든 그렇게 나와 함께 들어갔는데, 입구도 찾기 힘들고 나중에 나갈 때도 홀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직원에게 도움을 청해서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런데 치킨집에 이런 컨셉을 해놓은 이유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중간 과정을 생략하고, 비밀의 방으로 안내받아 앉았다. 처음에는 오마카세인데도 무용을 해야하는지, 무전기로 몇 명씩 들어가는지 크게 알려주는 것부터 충격적이었다. 앉아서 보니 분위기도 좀 어둡고 암울했다. 나중에 접객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서 게다가 밥이라도 먹어야 했기에 이건 진퇴양난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음식이니까! 마카세에 들어온 사람들을 위해 오늘의 재료를 보여주었는데, 괜히 보여주려고 한 거였다. 그냥 보여주기용이었고, 파도 같은 것도 있었다. 거의 먹는 건 아니라서 좀 화가 났지만 어쨌든 먹어야 했기에 참고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최근 일본 여성들이 미국 공항에서 입국 거부당하는 이유 5,562 23-09-14
영화 촬영 중 리얼하게 찍힌 장면들.jpg 5,542 23-09-04
엔카의 차량 평가 근황 5,618 23-08-30
벤츠의 숨기고싶은 흑역사.jpg 6,270 23-08-12
결혼식 축가를 몰래 준비한 동생 5,710 23-07-15
피프티피프티가 상표권을 출원한 이유ㄷㄷㄷㄷ.jpg 5,993 23-07-14
남자들은 절대 타면 안되는 자전거 6,376 23-07-12
유부녀와 바람 핀 20대男의 최후 6,404 23-07-10
피프티피프티 대표(전홍준사장) 과거 6,103 23-07-06
84세에 당뇨를 이긴 할아버지 5,633 23-07-03
다급하게 식당 휴업하는 이유 5,760 23-07-02
술마실때 반반으로 갈린다는 난제.jpg 5,799 23-06-27
가난해서 진짜 ㅈ 같은거 5,998 23-06-23
월 4만 9000원 구내 식당. 6,140 23-06-19
교촌 오마카세 후기 6,044 23-06-19
캠핑장 닌자사건 근황 5,949 23-06-17
바람 많이 피는 여자 직업 TOP 3 11,686 23-06-14
일본여행가서 하면 ㅈ되는일 5,765 23-06-12
난리가 난 천일염 근황... 4,911 23-06-10
한 유튜버가 미국 학교에서 한국 홍보하는 법.jpg 5,016 23-06-07
백종원 예산시장 근황 5,404 23-06-04
강형욱도 솔루션 실패한 에스쿱스네 강아지 고구마 5,258 23-05-26
괴롭힘의 끝을 보여준 사건. 5,347 23-05-09
백종원이 지적한 식당의 문제점 5,142 23-05-07
롯데리아가 자꾸 맛있는 버거를 없애는 이유 5,322 23-05-02
방송에 나왔던 쓰레기집 근황 ㅎㄷㄷ 6,448 23-04-30
노홍철에겐 통하지 않은 주가조작 기법 5,646 23-04-28
강릉 산불에서 살아남은 집.jpg 5,120 23-04-22
인터넷 초강국 대한민국 5,547 23-04-20
알바하다가 맘충 만났을때 꿀팁 6,495 23-04-11
2천만원짜리 스피커 대참사 6,426 23-04-03
목록
지원톡톡청년돈길결혼의정석철학인문강남언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