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감성의 빈티지카페 대참사.jpg
-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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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머니 Q와 함께한 카페는 예상과 달리 매우 실망스러웠다. 예전부터 이곳을 힙스터 카페라고 소문났지만, 사실 그저 아무 특별한 것이 없는 폐인이었다. 도착해서 찾아보니 아무래도 커피에 대한 기대를 너무 했나보다. 그래서 이 카페 이름을 짓게 된 COFFEE J라는 게 너무 웃겼다. 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비싼 커피를 주문했는데 맛이 너무 쎄고 쓰면서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