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표예림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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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CULA 고인의 장례는 유족의 의사에 따라 조문객을 받지 않는 비공개 가족장에서 조용히 진행되었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을 지키고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저는 서울로 올라오기 전에 고인이 운영하셨던 업장 앞에 들러서 애도하는 분들께서 놓고 가신 꽃과 편지들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고통과 아픔 없는 편안한 곳에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 박한울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분들은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도 좋습니다. 변호사를 비롯한 모든 법률적인 지원을 약속합니다. 제보는 caraculatv@gmail.com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