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선균 사망에 대한 MBC 이선영 아나운서의 소견

 

 

 

KBS 단독보도의 한 장면

 

이정도면 보도 수준을 넘어서 공개처형 아닌가요?

개인 사생활을 공중파에서 단독이라는 타이틀까지 걸고

보도라는 명목하에 자행되는 공개처형.....

몹시 견디기 힘들었겠네요

이선균 씨의 죽음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고인의 행동을 비난할 수 있지만, 이 보도가 고인의 삶을 난도로 만들 뿐 아니라 그의 가족들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 보도는 그의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해를 끼쳤을 것이며 디지털 시대에 영구적으로 남아 가족들에게 아픔을 주게 될 것입니다. 고인의 선택이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잘 보살피여 주길 바랍니다. 그의 연기를 좋아했는데, 명복을 빕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50 억 단위 수도세 사건 3,433 02-24
2449 한국의 과학자들이 줄기세포로 벌인 일 3,181 02-24
2448 손님 사이다 맥인 중국집 사장 3,459 02-23
2447 아시아 최고의 기부왕 3,327 02-23
2446 '한글' 코카콜라..."130년 역사상 첫 사례" 3,445 02-23
2445 발랄한 회사를 원했던 대표님.jpg 3,345 02-22
2444 독일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없는이유 3,375 02-22
2443 한국 의사 파업 해외반응 3,718 02-22
2442 우울증의 실제 모습 3,440 02-22
2441 현대아산병원 근황 3,398 02-21
2440 호루라기 때문에 살해 위협까지 받고 답답해서 직접 신제품 개발한 농구 심판 3,248 02-21
2439 척척석사라고 놀림받은 과학자의 최후 3,275 02-21
2438 런던 김인수 "카이스트 촐업생..항의의 표시" 2,970 02-20
2437 IT회사의 화재시 행동강령 2,833 02-20
2436 의사집단을 바라보는 삼성전자 형의 놀라운 통찰력 3,126 02-20
2435 당근 요즘 문의하기도 무섭네요 3,079 02-19
2434 CGV가 가격 절감 등의 이유로 영화관에서 없애버린 것 3,806 02-19
2433 이강인에 대해서 입을 연 황희찬 3,363 02-19
2432 오구라유나 한국에서 제대로 노젓는 근황 3,592 02-18
2431 보디빌더가 말하는 벌크업의 진실 3,286 02-18
2430 # 카이스트에서 끌러간 졸업생 트위터 3,103 02-18
2429 KT, 이강인 광고 철거 3,215 02-17
2428 레전드 차범근 감독님이 말하는 원탑... 3,050 02-17
2427 황현필강사님의 소신 3,275 02-16
2426 차은우가 질투하는 것.jpg 3,339 02-16
2425 레이싱 게임 하다가 선수가 된 고딩 3,404 02-16
2424 故 최진실 장례식 후, 최진실 집에서 하룻밤 자게 된 이효리.jpg 3,299 02-16
2423 일부러 사기당해본 유투버 3,370 02-15
2422 행복지수 1위국가 덴마크에 갔다가 우울증 걸릴뻔한 한국인 3,209 02-15
2421 황당한 당근마켓 무료나눔 4,000 02-15
2420 여고생 번호 딴 택시기사 3,593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