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게시판

극심하게 공감가는 소설의 공통점-게임소설편-

  • 03-03
  • 7,731 회
  • 2 건
1.무조건 주인공의 부모님은 죽는다?!!


게임소설을 3권이상 읽어보았거나 에프월드, 유조아 등에서 연재하는



게임소설을 여러개 읽어본 사람이라면 심히 공감가는 부분이다.-_-



아마도 폐인수준으로 게임을 하는데 그 시간을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게임을 하게 하려는 게임소설 작가들의 배려(?)라 할수 있겠다.



물론 죽는 원인은 다양하다. 교통사고. 여행가다 비행기추락 등등..-_-






2. 무조건 무투대회가 열린다.



이것도 필히 공감가는 부분일 것이라고 사료된다.



대부분의 게임소설의 경우에선 주인공이 1위를 차지하게 된다.(물론 아닌 소설도 가끔 있다.)



그리고 언제나 대결방식은 토너먼트. 이건 너무 당연한가?-_-;;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꼭 랭킹1위의 유저와 싸우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이기는 방식은 두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간발의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승리확정후 자신도 쓰러진다.



그리고 게임소설에 나오는 게임이 판타지게임일 경우 기술 퓨전에 성공하면서 이기는



사례를 종종 볼수가 있다.



무협게임일 경우엔 새로운 경지의 깨달음을 얻으며 이기게 되고...;;



그리고 두번째는 매우 간단하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



사실 이 두번째의 경우는 필자도 이걸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겨우 결정했다.



사실 한두권 외엔 이런종류의 승리를 본적이 없거든...-_-



이런경우엔 주인공이 극강 먼치킨일 경우이다.(먼치킨은 주인공이 터무니없이 강한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런경우는 어느정도 읽다보면 슬슬 재미가 없어지는걸 느낄수 있다.






3.게임소설에 나오는 게임은 무조건 가상현실 게임이다.



음...이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인것 같기도 하다.



가상현실이 아니면 일단 재미가 없고 실감이 안나잖아..-_-



하지만...가상현실게임인것 까지는 대부분의 게임소설이 같다...



그런데 이것도 같다. 다 고글과 슈트를 착용하고 게임한다.



게다가 이것도 같다. 홍채와 뇌파검사로 인식해서 로그인한다.



또 있다. 게임기 설치 비용은 100만원~300만원 안이다. 분명하다.-_-





4.주인공은 엄청난 초극강슈퍼울트라하이퍼 템빨로 초고렙의 몬스터를 잡으며 폭렙한다.



이것 역시 다른 것들과 비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심히 공감이 갈 것이다..-_-



레벨 1짜리가 엄청난 아이템을 끼고 레벨 80대에 육박하는 몬스터를 잡고 한꺼번에 50~60씩



레벨이 막 오른다. 이럴때 낮은확률로 나와주는 유니크or레어아이템은 기본이라 할수 있겠다.



그리고 가끔가다 나오는 버그로인해 또 엄청난 폭렙을 하다가



운영자하고 만나는 일도 옵션으로 달아줄 정도로 다반사다.-_-



그리고 마침 시기적절하게 그때는 클로즈베타 서비스인가 하는 때라서



운영자가 그냥 덮어주는것도 필수요소라 할수 있겠다.
    • 이런 책은 읽지도 보지도 맙시다.
      이런 책 읽을 시간 있으면 교과서 참고서 한 장이라도 더 봐서
      지식을 습득하도록 합시다.
      이런 책은 초등 시절에 끝내고 옵시다.
    • 09-01-06
    • 어쩐지 게임소설은 먼치킨소설만 보신것같은데...
    • 10-02-26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8 무장강도도 막지 못한 닭튀김 357,368 11-25
77 나라별 뉴스 방송사고 356,501 11-24
76 수도권보다 지방이 좋은 이유. 356,273 11-23
75 세상에서 가장빠른 반응형 열쇠걸이 355,325 11-22
74 조선에서 호랑이 숫자 줄려고 한 일 355,858 11-22
73 벽에 붙어 있는 녀석이 내려올 줄 모른다 355,580 11-22
72 알콜에 진심인 나라 1,659 11-21
71 한글 셔츠가 인기?! 1,723 11-21
70 고려대 무료나눔 대참사 1,807 11-21
69 다른 승객과 승무원들을 질리게 만드는 개진상 아기 1,610 11-21
68 이웃 나라를 선택할 수 있다면? 1,470 11-21
67 차이나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1,602 11-21
66 한국사 암기 만화 1,663 11-20
65 ??? : 부자는 치킨 안 먹어 1,607 11-20
64 6수생 수능 1교시보고 탈주한거봄?.. 2,751 11-20
63 욕 뒤질나게 얻어먹은 강남스타일 1 21,347 09-06
62 특전공수_ 브라잇님 얼굴ㅋ 18,585 03-11
61 ㅋㅋ 배꼽빠지는 유머^^ 23,012 09-06
60 아이들 1초만에 조용히 시키기..ㅎㅎ 18,820 05-12
59 유세윤 어바웃 개코원숭이편 14,311 04-06
58 세계 최고의 사기꾼!ㅋㅋㅋ 16,260 03-24
57 흑형의 놀라운 힘 17,020 01-10
56 몰래카메라장난 - 섹시당구 1 20,939 01-01
55 꽉끼는 청바지 난감한 상황 18,354 12-24
54 군대가면 개고생.avi 19,328 02-11
53 방구의 대단한 위력 1 16,645 01-31
52 일본방송 목떨어지는 마술쇼 2 17,848 01-08
51 간만에 즐기는 마린블루스 성게군과 성게양 20,250 09-17
50 중독성 게임 한판 땡시세요~음악만들기게임 17,352 09-17
49 남자들이 헤어질때 거짓말하는 이유 2 19,809 03-22
48 빌게이츠 일화.. 6 21,971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