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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하게 공감가는 소설의 공통점-게임소설편-

  • 03-03
  • 7,757 회
  • 2 건
1.무조건 주인공의 부모님은 죽는다?!!


게임소설을 3권이상 읽어보았거나 에프월드, 유조아 등에서 연재하는



게임소설을 여러개 읽어본 사람이라면 심히 공감가는 부분이다.-_-



아마도 폐인수준으로 게임을 하는데 그 시간을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게임을 하게 하려는 게임소설 작가들의 배려(?)라 할수 있겠다.



물론 죽는 원인은 다양하다. 교통사고. 여행가다 비행기추락 등등..-_-






2. 무조건 무투대회가 열린다.



이것도 필히 공감가는 부분일 것이라고 사료된다.



대부분의 게임소설의 경우에선 주인공이 1위를 차지하게 된다.(물론 아닌 소설도 가끔 있다.)



그리고 언제나 대결방식은 토너먼트. 이건 너무 당연한가?-_-;;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꼭 랭킹1위의 유저와 싸우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이기는 방식은 두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간발의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승리확정후 자신도 쓰러진다.



그리고 게임소설에 나오는 게임이 판타지게임일 경우 기술 퓨전에 성공하면서 이기는



사례를 종종 볼수가 있다.



무협게임일 경우엔 새로운 경지의 깨달음을 얻으며 이기게 되고...;;



그리고 두번째는 매우 간단하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



사실 이 두번째의 경우는 필자도 이걸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겨우 결정했다.



사실 한두권 외엔 이런종류의 승리를 본적이 없거든...-_-



이런경우엔 주인공이 극강 먼치킨일 경우이다.(먼치킨은 주인공이 터무니없이 강한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런경우는 어느정도 읽다보면 슬슬 재미가 없어지는걸 느낄수 있다.






3.게임소설에 나오는 게임은 무조건 가상현실 게임이다.



음...이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인것 같기도 하다.



가상현실이 아니면 일단 재미가 없고 실감이 안나잖아..-_-



하지만...가상현실게임인것 까지는 대부분의 게임소설이 같다...



그런데 이것도 같다. 다 고글과 슈트를 착용하고 게임한다.



게다가 이것도 같다. 홍채와 뇌파검사로 인식해서 로그인한다.



또 있다. 게임기 설치 비용은 100만원~300만원 안이다. 분명하다.-_-





4.주인공은 엄청난 초극강슈퍼울트라하이퍼 템빨로 초고렙의 몬스터를 잡으며 폭렙한다.



이것 역시 다른 것들과 비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심히 공감이 갈 것이다..-_-



레벨 1짜리가 엄청난 아이템을 끼고 레벨 80대에 육박하는 몬스터를 잡고 한꺼번에 50~60씩



레벨이 막 오른다. 이럴때 낮은확률로 나와주는 유니크or레어아이템은 기본이라 할수 있겠다.



그리고 가끔가다 나오는 버그로인해 또 엄청난 폭렙을 하다가



운영자하고 만나는 일도 옵션으로 달아줄 정도로 다반사다.-_-



그리고 마침 시기적절하게 그때는 클로즈베타 서비스인가 하는 때라서



운영자가 그냥 덮어주는것도 필수요소라 할수 있겠다.
    • 이런 책은 읽지도 보지도 맙시다.
      이런 책 읽을 시간 있으면 교과서 참고서 한 장이라도 더 봐서
      지식을 습득하도록 합시다.
      이런 책은 초등 시절에 끝내고 옵시다.
    • 09-01-06
    • 어쩐지 게임소설은 먼치킨소설만 보신것같은데...
    • 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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