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로스 아저씨 그림의 반전
-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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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밥아재는 나무판떼기에 그림을 그려보기로 결정했다. 먼저 휘익휘익 소리를 내며 흰색을 발라주고, 하늘은 하늘색으로 하늘하늘하게 칠해주었다. 그리고 산에는 나무를 하나 쓱 칠해주었는데, 거의 다 완성되었다. 마지막으로 개나리를 그려주면 작품이 완성된다. 밥아재는 이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참 쉬운 일이라고 말하며, 나무판떼기 자체도 직접 그렸다고 했다. 이렇게 작품을 완성하면서 밥아재는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하며, 이 그림을 올려둔 유저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어떻게 이런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