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상습적으로 신인 작가들 대본 탈취하다 걸린 감독

 

신인작가가 95%를 쓰고, 최윤진이 5%를 윤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영화감독 최윤진이 신인작가들의 대본을 상습적으로 탈취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최 감독은 '영화사 꽃'의 대표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는 영화 '모럴해저드'로 감독 데뷔한 바 있다.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은 3일, 최윤진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그는 '모럴해저드'와 '심해'의 시나리오를 자신이 독자적으로 썼다고 거짓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심해'는 신인작가 김기용의 작품이었던 것이다. 김 작가는 2018년 한 공모전에 '해인'이라는 제목의 시나리오 간을 제출했으며, 이는 김 작가의 개인 작품으로서 '해인'은 예선에 통과하여 본심에 진출했으나, 최종 당선을 하지 못했다. 현 시점에서 최윤진은 김 작가에게 작품을 이용하여 영화화를 제안한 바 있다. 그리고 2018년 7월 19일, '영화사 꽃'과 3,000만 원짜리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르면 김 작가는 먼저 500만 원을 받은 후 이후에 4고까지 집필하며 회당 500~1,000만 원의 금액을 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윤진은 김 작가가 기 작한 시나리오 내용을 그대로 이용하여 작품을 완성시켰다. 이에 따라 김 작가는 본인의 작품에서 신중한 차별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김 작가는 '심해' 시나리오에서 어떠한 크레딧이나 저작권도 주장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후 김 작가는 최윤진과의 회의를 통해 39페이지짜리 '심해' 트리트먼트를 완성하였으며, 최윤진은 이를 26페이지로 줄이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62 유튜브 출연했던 월세수익 3000만원 청년 근황 4,138 04-08
2561 헬름협곡에 지어진 아파트 ㄷㄷ.jpg 3,788 04-08
2560 고가 명품의 민낯 3,510 04-07
2559 말 예쁘게 하는 카페직원 3,382 04-07
2558 데프콘의 투표소 룩 3,532 04-07
2557 동물들에게 박스를 뒤집어 씌웠을때 반응 3,433 04-06
2556 선진국이 놀라는 한국의 감기약 ㄷㄷ.jpg 1 3,550 04-06
2555 폭행당하는 여성 구하다가 다쳐서 직장까지 잃은 남자 3,378 04-06
2554 주식에 대한 엄청난 진리를 깨달아버렸습니다 3,439 04-05
2553 미쳐가고 있는 대한민국 물가 ㄷㄷㄷ.jpg 3,659 04-05
2552 성공한 개그맨의 취미생활 ㄷㄷ.jpg 3,866 04-05
2551 태국은 손흥민 때문에 축구장을 갈아 엎었다 3,535 04-04
2550 올리브영 역대급 알바생 5,219 04-04
2549 고릴라를 실제로 보고 개쫄았던 UFC 전 챔피언 ㄷㄷJPG 3,395 04-04
2548 박명수 쭈구리 시절 치킨집 알바생 썰 3,694 04-03
2547 샤오미 자동차 뻥스펙 미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3,534 04-03
2546 국내개발진이 만든 발달장애인 위한 조끼, 세계적 호평 3,858 04-02
2545 아시아 레슬링 역사상 최고의 괴물 3,455 04-02
2544 등산할 때 레깅스가 위험한 이유 4,232 04-02
2543 도박판 휩쓴 치과의사 3,666 04-01
2542 유투브 제작환경 공개한 충주시 홍보맨 근황 3,228 04-01
2541 논란 됐었던 김수용 발언 ㄷ JPG 2 3,601 03-31
2540 북한 담당 일진 몽골.jpg 3,640 03-31
2539 일본에서 난리 난 건강보조식품.jpg 3,545 03-31
2538 아침 과하게 차려주는 아내 ㄷㄷ.jpg 3,603 03-30
2537 가성비 프랑스여행 하는 법 3,491 03-30
2536 100만유투버 역사강사 황현필! 영화는 영화로 잡는다 3 3,963 03-29
2535 사람들이 잘못 알고있는 커피컵 뚜껑 3,595 03-28
2534 프리미엄 고속버스 탔다가 진상 취급 받은 여자 3,858 03-28
2533 어제 유투브에 무료로 풀린 영화 4,072 03-27
2532 허락 없이 멜 깁슨의 이름과 초상화를 사용한 꿀 판매업자 3,791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