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들 단속 레전드 사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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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6월 벌어진 사건)
훈련 중인 특전사 요원들이 태안 안면도 해변에서 고무 보트로 훈련 중이었습니다. 이를 인근 주민들은 밀입국자로 오인하여 신고를 했고, 군경 100여명이 투입되어 검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마늘밭에서 일하는 불법체류자들이었으며, 자신들을 잡는 것으로 착각하여 도망치려 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후, 트위터에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태국 가수인 암 추띠마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암 추띠마는 인천에서 공연 후 사과를 했습니다. 이는 태국인 팬들이 많이 찾는 클럽에서 열린 공연인데, 경찰의 검문 결과 불법체류자 158명이 체포되었습니다. 암 추띠마는 사과글을 올리며 한국에 있는 모든 태국인을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천안 공연은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