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에 사기까지…귀농청년 울리는 농촌
-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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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요일, KBS 대구경북 방송에 따르면 대구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 오피스텔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구은행은 외화 재환전 수수료를 일정 금액까지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앞서 귀농한 박태현 씨는 복숭아를 키우기 위해 땅을 샀지만 수확되지 않는 이유로 폐기물이 묻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박태현 씨는 귀농한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고 후회하고 있다.
또한 귀농청년 김주형 씨는 모종을 속여 사게 되어 반값 수준의 일반 모종을 사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렇게 귀농과 관련된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귀농·귀촌 대표적 피해 유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농업관련 사기와 사기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