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업계 프로에게 딱 걸린 범죄자.jpg
-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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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4시 반쯤, 대구에서 출발한 택시 손님이 예천으로 가는 도중 MBC 선글라스를 낀 기사를 만났습니다. 손님은 계속 휴대전화를 확인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듯했는데, 택시 기사는 손님에게 계속 관심을 보였습니다. 안동의 한 교회 앞에 도착했을 때, 택시 기사는 손님이 내리자마자 따라 내렸습니다. 손님이 교회 사진을 찍자, 택시 기사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확신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경찰은 손님을 검거하고 5천만 원이 든 쇼핑백을 발견했지만, 택시 기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남성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