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군들을 학살하고 간호사들을 강간한 일본군의 만행

1941년,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면서 호주 여성들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군에 지원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의 희망은 끔찍한 현실로 바뀌었습니다. 2월 12일, 일본군에 의해 싱가포르가 점령되자, 탈출을 시도한 수송선 바이너부르크호는 일본 항공기의 맹폭격을 받으며 침몰하게 됩니다. 선상에는 65명의 간호사와 영국군 병사들이 탑승해 있었지만, 불행히도 단 100명만이 살아남아 해변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현대적 군사력을 믿고, 포로 생활이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그들의 착각은 크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일본 장교와 병사들이 나타나 이들을 끌고 간 곳은 지옥과 다름없는 수용소였습니다. 특히, 호주 여군과 부상병들은 희생양이 되어 일본군의 잔혹한 행위에 시달렸습니다. 이들은 물고문을 당하고, 극악한 사격 연습의 실험대상이 되어 목숨을 잃었습니다. 책임을 지지 않은 32명의 간호사들은 일본군의 위안부로 끌려갔습니다. 이들은 조국으로 돌아갈 날만을 간절히 기다렸으나, 그 희망은 1945년 9월까지 이어졌고, 그때까지 생존한 이들은 불과 22명이었습니다. 호주인 간호사들이 겪은 이 지독한 실화는 그 어떤 역사서에도 닿지 못한 잔혹한 이야기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아직도 전 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84 요즘 다이소 근황 1 2,942 10-25
3183 고증 잘 된 남북전쟁 코스프레 파티 2,561 10-24
3182 32살 먹고 좆소에서 운썰.ssul 2,636 10-24
3181 추천 1100개 달린 마트 카드 분실 사건 2,699 10-24
3180 제시 인스타 근황 2,799 10-24
3179 AV 배우들의 속옷 가격 2,813 10-23
3178 이동진이 뽑은 일본 극장 애니메이션 추천작 모음 1 3,124 10-23
3177 5성급 호텔들 '문신 출입금지' 시행 논란 2,686 10-23
3176 처갓집 방문한 심형탁 2,574 10-23
3175 3500원으로 만드는 양념게장 레시피 3,128 10-22
3174 흑백요리사 안성재 심사위원이 요리로 극찬했다는 두 사람 2,739 10-22
3173 교수에게 배틀을 걸었다가 2,819 10-22
3172 뉴진스님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2,468 10-22
3171 가슴이 작으면 좋은점! 3,003 10-21
3170 70세 임영웅 팬 할머니 하루 2,738 10-21
3169 상대편의 무기를 잘 알아야하는 이유 2,612 10-21
3168 어떤 강아지가 반년동안 한번도 안짖은 이유..! 2,544 10-21
3167 캠핑카 차주들의 애로사항... 2,406 10-20
3166 미국 흑인들의 악행 2,618 10-20
3165 아일랜드에서 일어났다는 한국 관련 논란 2,658 10-20
3164 티몬, 위메프 사태 근황 2,612 10-20
3163 유재석 아들 가르친 선생님의 후기 2,607 10-19
3162 그 시절의 허무개그 만화들.jpg 2,633 10-19
열람 여군들을 학살하고 간호사들을 강간한 일본군의 만행 2,685 10-19
3160 혼자 식당가서 식사했더니 100만원 넘게 나옴 2,720 10-19
3159 17년간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한 부부 2,550 10-18
3158 장동민의 전 여자친구 3,050 10-18
3157 독도 한복 패션쇼 2,428 10-18
3156 장례식장에 울려퍼진 할머니들의 비트 2,335 10-17
3155 수면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수면의 질 테스트 2,437 10-17
3154 어느 여직원의 퇴사 로망.jpg 2,541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