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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세의 임영웅 팬 할머니가 모두의 삶 속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바로 '영웅시대'라는 팬카페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녀는 올해 7학년으로 입학하는 꿈을 꾸고 있다. 무려 1160회의 총 방문 기록과 158개의 게시물, 1386개의 댓글을 남긴 이 할머니는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블루 컬러의 실로 뜨개질을 하며, 임영웅의 굿즈를 직접 만들어내는 정말 ‘굿즈 장인’이다. 그녀가 만든 액자는 그 퀄리티가 최고라고 말하는 팬들도 많다. 매일매일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영웅의 이미지는 팬카페 회원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그녀는 영웅 팬들에게 자신의 솜씨를 뽐내기 위해 독창적인 패턴으로 도안을 짜는 데 능숙하다. 이 모든 순간들이 그녀의 삶에서 큰 기쁨이 되고 있으며, 영웅을 향한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채우고 있다. 할머니 팬의 열정은 그 어떤 젊은 팬 못지않게 대단하며, 그녀의 하루는 팬질 속에서 늘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렇게 그녀는 정정한 팬 역사를 써내려가고 계속해서 영웅의 뜨거운 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