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 근황

 

지성인의 집합소가 아닌

선택적 분뇨조절자들의 집합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 익숙치 않은 현상이 벌어졌다! 바로, 1학기 의과대학 집단 휴학에 동참한 의대생이 총학생회장 자리로 출마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학생 사회에서는 초유의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선거 후보자는 자신이 의과대학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개인의 이해관계나 소속이 총학생회의 입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의과대학 증원 이슈에 대해 찬반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그러면서도, 당선 이후 여러 언론의 질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의과대학과 관련된 이슈가 너무 복잡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총학생회가 나서서 어떤 의견을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일까? 하지만 소속 때문에 그가 당선만으로도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한다. 그는 "내가 당선된다고 해서 서울대학교 전체가 의대 증원 반대라는 시선이 생긴다면, 오히려 아무 의견도 내지 않음으로써 중립성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국민적인 스테레오 타입이 의대생을 둘러싸고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한 대담한 발언이기도 하다. 과연 서울대에서 이어지는 이 극적인 사태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의 침묵이 향후 의대 증원 문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단순한 선거를 넘어, 의대 증원 문제의 파장을 어떻게 극복할지를 시사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42 9살연하 미혼 여직원에 고백받은 유부남의 매버릭 회피기동 2,926 11-08
3241 우리와는 너무 다른 일본의 결혼 문화 2,974 11-08
3240 담배 피는 고딩 세명에게 협박당한 딸바보 2,807 11-08
3239 아기와 비행기를 탔을 때 눈물나던 친절 2,879 11-08
3238 여동생이 개미를 먹었는데 응급실에 온 이유 2,876 11-07
3237 어머니 살해한...촉법 패륜아의 최후 2,847 11-07
3236 독일에서 도둑질하다 걸린 국회의원 2,739 11-07
3235 크리스티나가 말하는 최애 피자브랜드.jpg 2,775 11-07
3234 예쁘다는 이유로 해고당할 뻔한 유치원 교사 2,933 11-06
3233 거를 타선이 없는 명언들.jpg 4,621 11-06
3232 카페 알바녀랑 썸타는 블라남 근황 3,057 11-06
3231 악마의 유혹을 물리친 성녀 2,900 11-06
3230 신하들이 세종대왕에게 함부로 대들지 못했던 이유 3,004 11-05
3229 일본 여고생의 이상형.jpg 2,910 11-05
3228 가습기 성능에 깜짝 놀란 식물갤러 2,989 11-05
3227 곧 방송된다는 국뽕 치사량 초과 예능.jpg 2,976 11-05
3226 박명수가 김치전 논란이 없었던 이유.jpg 3,255 11-04
3225 직장인 횡령 꿈나무 2,798 11-04
3224 소개팅 이색 트렌드 3,088 11-04
3223 소말리 응징한 분 풀려남... 2,779 11-03
3222 개그맨 안상태 층간소음 논란의 진실 2,702 11-03
3221 사진 한 장으로 인생역전 2,631 11-03
3220 한국에서 제일 이상한 단위 2,702 11-03
열람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 근황 2,464 11-02
3218 레알 개빡친 기자 1 2,481 11-02
3217 알바 면접보다 이모가 쓰러짐 2,652 11-02
3216 하이브 제일웃긴거ㅋㅋ 2,515 11-02
3215 헬스 갤러리에 100cm의 여자 2,676 11-01
3214 외국인들이 충격 먹는다는 우리나라 식당 문화 2,453 11-01
3213 제대로 연애코치 해주는 언니.jpg 2,369 11-01
3212 당근마켓 예수쟁이 2,64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