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는 이해 못하는 한국식 피자의 세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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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피자 문화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는 15년 동안 예술을 포기하고 한국에 정착했습니다. 한국에서 만난 피자는 이탈리아의 그것과 그야말로 천양지차! 하와이안 피자와 토핑이 가득 쌓인 기상천외한 K-스타일 피자들은 그의 이해를 넘어서는 음식을 자랑합니다. 이탈리아에는 존재하지 않는 하와이안 피자에 대한 그의 반응은 "잔인한 음식"으로 묘사될 정도!
또한 그는 닭발 피자라는 불가사의한 메뉴와 함께 고르곤졸라 피자는 꿀에 찍어 먹어야 한다는 한국식 관습에 경악했습니다. "피자는 식사가 아니라 디저트!"라는 이탈리아식 상식은 한국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일까요? 결국 그는 꿀에 찍어 먹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한국 문화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초특급 창의력을 지닌 한국의 피자들 앞에서 이탈리아 정통 피자의 절대량을 고집했던 파브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합니다.
결국 그는 ITALIA의 전통 피자와는 다른, 복잡하고 다채로운 피자 문화를 만끽하게 된 셈인데요. 과연 그가 한국 피자에 대한 체념을 넘어 새로운 취향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의 다음 도전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