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체불' 신고하자 돌아온 반응.jpg

최근 한 카페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알려졌다. 직원들이 최악의 임금체불 상황에 처해 있는 가운데, 이 업체의 사업주가 노동청 관계자에게 가해자를 비난하며 신고자를 혼내주라는 무시무시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오히려 신고한 직원이 노동청에서 조사를 받으며 겁을 먹어야 했다니,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걸까? 종합 취재 결과, 카페 세 곳은 5인 미만 사업장으로 등록되어 있어, 근로자들은 장시간 근무에도 불구하고 야간 및 휴일 가산수당을 받을 수 없고, 근로시간 제한도 무시당하고 있었다. 이에 휘말린 한 직원은 결국 진정을 제기하게 되었는데, 노동청의 반응은 처음부터 이상하게 돌아갔다. 가장 충격적인 건, 체불액이 1백만 원이 넘었지만, 노동청은 이를 단 40만 원으로 줄인 후, 사업주가 그 자리에서 입금하자 사건을 용케 종결시켜버렸다는 점이다. 이렇게 분출된 분노는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 모든 과정에서 신고자는 오히려 사업주에게서 욕을 먹으며 괴로운 형국에 빠졌다. 과연 이 카페에서는 진정한 고용계약과 근로자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사건은 단순한 임금체불을 넘어서, 권력의 남용과 부조리한 노동 환경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싱글벙글 군무원 근황. 472 13:28
학교 체벌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이유 576 10:38
비행기 탈때 끔찍한(?) 상황 833 07:48
어떻게 신성한 병원을.. 1,001 04:38
"엥? 락스를 뜨거운 물이랑 같이 쓰면 안된다고?" 1,145 02:28
집주인이 수십 번 항의해도 억지를 부리다 취재가 시작되자 말이 바뀐 LH 1,436 09-11
부부에게 두 시간 빠른 육퇴를 선물한 아이.jpg 1,567 09-11
KT 배상책임 수정 논란.jpg 1,697 09-11
시아버지를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jpg 1,673 09-11
학폭 전문 변호사가 본 요즘 학폭 트렌드.jpg 1,970 09-11
개그맨 오정태도 놀란다는 딸들.jpg 2,241 09-11
4000년 동안 방명록 역할을 한 한국의 지역.jpg 2,155 09-11
나이 먹을수록 많아지는 유형의 사람 ㄷ..jpg 2,046 09-11
원나잇 고소 레전드 1,969 09-11
연예인 체격 따라하면 안된다는 흑자헬스 2,116 09-11
일본의 원가 절감 신호등ㄷㄷ.jpg 2,230 09-10
요즘 후배들에게 미안하다는 배우 김성균.jpg 2,188 09-10
점점 심각해지고있는 KT 사태 근황.jpg 2,128 09-10
일본으로 등산 갔던 아들의 행적을 따라나선 아버지 2,015 09-10
션이 자녀들 돌잔치를 병원에서한 이유 2,196 09-10
아파트 갈등 근황.jpg 2,100 09-10
일본으로 등산 갔다가 실종된 아들의 행적을 따라나선 아버지.jpg 2,002 09-10
리얼돌솥비빔밥 해먹는 일본인 1,932 09-10
치매로 가는 지름길.jpg 2,184 09-10
대학교 학점에 E가 없고 F가 있는 이유. jpg 2,187 09-10
흙수저에서 2조원 벌은 여자 ㄷㄷ.jpg 2,421 09-09
외국인 95%는 이해 못 한다는 '먹다 남은 김밥 논란' 2,621 09-09
러시아 여자의 성교육 2,627 09-09
성폭행 누명 쓰고 감옥 살이 8개월.jpg 2,485 09-09
한가인이 이사 온 이후 집을 옮기지 않는 이유 2,714 09-09
소개팅에서 정직원이라고 자랑한 남자 2,773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