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컵 시리얼을 만든 이유 ㄷ.jpg

- 03-16
- 1,345 회
- 0 건
동서식품의 컵 시리얼 출시 소식이 이제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그들은 오직 고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기상천외한 전략을 세운 것일까? 신제품인 컵 시리얼은 각각 30g씩 소분되어 개별 포장되어 판매되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양에 비해 높은 가격이 책정되어 소비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은 "동서식품이 고객을 속이려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컵 시리얼의 주재료는 놀랍게도 옥수수로, 옥수수 비율이 무려 66%에 달한다. 게다가 회사는 코코아분말을 4.5%에서 최대 6.8%까지 조절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그 이면에 숨겨진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이렇게 작은 양을 팔아먹는 것이 정당한가?"라는 의구심이 생겨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동서식품은 한 소비자로부터 "그리워지는 컵 시리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이 소비자는 동서식품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며 제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도록 했다. 그러나 정말 그들이 고객의 기대로부터 시작하여 만족으로 완성하고자 하는 것인지, 또는 이는 단순히 더 많은 이윤을 추구하는 음모인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2023년 2월, 한 소년이 백혈병 진단을 받는 아픈 소식과 함께, 건강과 소중한 것들에 대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사례가 있지만, 동서식품의 행보는 우리의 기대를 뒤로하고 고작 몇 그램의 시리얼을 비싸게 팔려는 시도로 비춰질 뿐이다. 소비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동서식품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