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에어팟 물물교환 신청

- 04-03
- 861 회
- 0 건
제가 손해 ㅋㅋㅋ
한 시민이 당근마켓에서 에어팟을 물물교환 하려는 기상천외한 시도가 공개되며 온라인을 들뜨게 만들었다. 오전 10시 6분, 한 사용자가 "안녕하세요, 에어팟 관심있어요"라며 거래를 시작했지만, 사용자의 반응은 예상을 뒤엎는 것이었다. 10시 14분, 상대방이 의지된 시점에서 "넵! 근데 제가 지금 당장 돈이 없어서 떡메랑 도무송으로 교환하려고 하는데 괜찮으시죠?"라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던진 것이다.
대화의 상대는 혼란스러워하며 물어봤다. "떡메랑 도무송이 뭐예요? 상품권인가요?" 그러나 당사자는 이 물물교환이 20만원어치의 가치가 있다며 자신의 급한 사정을 언급했다. 10시 20분, 사용자는 급히 눈물을 머금고 거래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상대방에게 "메모지 세트랑 에어팟2랑 바꾸자고요?"라고 얼굴을 찌푸리며 물었다.
상대방은 충격적인 제안에 "그럼 저랑 거래해서 손해 보지 마시고 15만원어치만 매장에 들고 가셔서 에어팟이랑 바꾸시면 되겠네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자 당사자는 "20만원 넘는 거라니까요?"라고 언성을 높였다. 누가 다꾸용품으로 매장에서 바꿔주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대화를 마무리하려는 듯 10시 28분에 차단을 선언했다.
이번 사건은 당근마켓에서의 물물교환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며, 사람들의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가 뚜렷해짐을 알리는 사건으로 기록됐다. 과연 이들의 거래는 어떻게 끝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