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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끔찍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아침에 갑자기 발생한 불길은 주민들을 놀라게 하였고, 심지어 폭발음까지 들렸습니다. 목격자들은 "헉! 저.. 뭐야? 저 끝에하고 중간에 하고 다 폭발이 일어났는데?"라고 충격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기에 휩싸인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그 과정에서 11명이 연기 흡입과 화상으로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70대와 80대의 두 명은 전신 화상을 입고 바닥으로 추락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화재의 원인이 방화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 60대 남성이 농약 살포기로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더 shocking한 사실은 방화 용의자의 거주지에서 유서가 발견되었다는 것인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총 7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연출되었습니다. 봉천동에서 벌어진 이 참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