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 올라온 대기업 식사 수준

-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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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메뉴로 옛날통닭 한마리가 나오는군요ㄷㄷㄷ
최근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 화제입니다. 대기업에서 일하는 분들이 자기 회사의 식사 수준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기업에 다녀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고 있죠.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자랑하는 대기업 복지의 진수가 바로 식사에 있다고 하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겠네요.
그 주요 내용 중 일부는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현실적인 불만과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어떤 분들은 공장에서 일하면서 "아픈 배"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기계처럼 반복하는 작업의 고통을 감추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반면, 다른 대기업 직원들은 하루에 1억 4천의 연봉을 받으며, 아침, 점심, 저녁 모든 식사가 무료라는 혜택을 누립니다. 이러한 극명한 대조는 대기업 근무에 대한 유혹을 더욱 부각시키죠.
한 달 50분 동안 기계처럼 일해야 하는 반면, 그들은 "10분 블라"하며 수당도 기본급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에 반해, 대기업에서는 성과급을 통해 매년 5천만 원의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식으로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샘솟는 이야기입니다.
직원들 사이에선 "현대삼성은 리얼 대기업"이라는 자부심이 만연하고, 대댓글에서는 "출근할 마음이 절로 생긴다"며 부러움을 표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대기업 식사 수준이 돌아다니는 이야기로만 끝나지 않고, 고용 시장에서의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이 주는 편안한 생활의 진면목을 이런 이야기들이 잘 보여주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