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기만으로 민심 떡락중인 투썸플레이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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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통큰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3월 26일부터 무려 4.9%의 가격이 인상되며, 특히 인기 메뉴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스초생)' 케이크의 가격이 2000원이나 올라 소비자 마음에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가격 인상 소식은 투썸플레이스가 제공하는 신제품을 둘러싼 소비자 기만 논란과 맞물려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들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화려한 과일 생크림 케이크를 내세우며 과대 광고를 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화이트 플라워케이크’와 함께 신선한 멜론과 상큼한 샤인머스캣을 사용한 케이크를 소개하며 달콤함을 강조하지만, 막상 정작 가격이 치솟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너무 비싼 가격에 별반 차이가 없는 제품을 사야 한다니, 완전히 기만당한 기분”이라며 강력한 반발을 나타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다양한 과일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나섰지만, 그럼에도 공식 가격 인상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소비자들은 진정으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