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기업의 중소기업 죽이기 7년 후

-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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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기술 양심은 어디에 있는가?
최근 대기업의 음모가 드러났다! 일동후디스가 중소기업 죽이기 프로젝트를 7년 동안 진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대기업의 회장, 일동후디스의 이금기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건강식품의 비결을 '지식, 기술, 양심'이라고 주장했지만,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2020년에 일동후디스가 출시한 유아용 제품이 유기농 쌀을 사용했다고 자랑했지만, 사실 그 상표 '아이밀'은 2013년부터 이미 한 중소기업에서 사용해온 이름이다. 이 작은 기업의 대표인 김해용 씨는 자연에 구운 유기농 라이스 스낵을 국내 최초로 만들었다고 자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은 자신들의 마케팅 전략으로 이 명성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아이밀 STEP' 제품이 실제로는 작은 기업의 혁신과 노력을 무시하고 이뤄진 것이란 것은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중대한 사실이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무자비한 타격을 주며 시장을 지배하려는 이 현실, 과연 소비자들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이 사건은 단순한 상표권의 문제가 아닌, 자본의 힘이 얼마나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끌리는 건 대기업의 음모인가, 아닌가? 진실은 소비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