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모 고기국수 식당의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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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아닌 충청도 사람이 저정도 얘기한거면 엄청 진지한거라고ㅋㅋ
충남의 한 고기국수 식당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식당의 안내문이 공개되면서 손님들의 놀라움과 혼란을 자아내고 있다. 이곳의 안내문에는 "드시던 국물 데워드리지 않아요"라는 경고가 적혀 있어, 뜨거운 국물을 원하던 손님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또한 혼자 온 손님에게 대화는 금지하며 "이리와라, 가라 하지마세요"라는 강력한 지침은 이곳이 마치 군대 식당처럼 엄격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했다. 메뉴 주문은 간단하게 "그냥 말씀하시면 됩니다"라고 안내되어 있지만, 이는 오히려 손님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입구에 명확히 적혀 있다는 점에서 손님들의 혼란을 덜어줄 것 같지만, 제주도 출신이 아닐 것이라는 강조는 더욱 기이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식당은 심지어 “반말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요구까지 하며, 정중함을 강요하고 있다.
주문 과정에서 "무서워서 주문하기 전에 세 번 정독함"이라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문구는 손님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고 있다. 그리고 1인 1메뉴 원칙과 함께 고기국수의 정체에 대한 설명을 뒷편에 써 놓은 것도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김치는 매콤한 김치로 종류는 한 가지입니다. 매운 거 없어요 제공하지 안전시 않습니다"라는 경고는 손님들을 더욱 경계하게 만든다! 마치 이곳에서의 식사는 '생존 경쟁'인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하다.
결국 식사 후에도 "빠른 이동 부탁드립니다"라는 지침은 단순한 권유가 아닌 강제적으로 느껴진다. 이 모든 것이 과연 진짜 식당의 안내문일까? 충남의 고기국수 식당은 오늘도 손님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