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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21년차 가족의 충격적인 건강 비밀이 드러났다! 경상북도 상주에서 21년간 엄격한 채식을 해온 한 가족이 예상치 못한 채식의 함정에 빠지게 된 경악스러운 이야기가 MBC 다큐멘터리에서 공개되었다. 이 가족은 고기, 생선은 물론, 우유와 달걀까지 모두 포기한 철저한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그들의 예쁜 겉모습 뒤에는 심각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다. 두 자녀는 태어나면서부터 완전 채식주의자로 자라났고, 엄마 한호남(50세) 씨는 아이들을 위해 동물성 제품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식품을 선택하고, 채식의 철칙을 지켜왔다. 특히, 일반 껌과는 다른 성분으로 만든 채식 껌을 선택하며 "동물성 성분이 포함된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며 강한 신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가족의 채식 방식은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로 이어졌다. 방송에서는 "잘못된 정보와 선택으로 인해 비타민과 필수 영양소 결핍에 시달리고 있다"는 전문가의 우려가 전해졌고, 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 다른 문제는 이들이 철저히 채식주의에 충실하면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채워질 수 있는 영양소들을 놓치고 있다는 점이었다. 시청자들은 "보고 놀랐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큐멘터리는 채식의 이면을 집중 분석하며 "채식도 함정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러한 스펙타클한 이야기는 비건을 꿈꾸는 이들에게 심각한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과연 그들의 채식 방식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