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계삼겹살의 비밀

-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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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개같은 놈들.....
여름 휴가철, 제주도의 유명 비계삼겹살이 충격적인 진실로 드러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경북지역에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들을 무더기로 적발하면서 제주에서 발생한 이 사건에서도 한 음식점이 큰 scandal의 주인공이 되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해당 음식점은 제주산 삼겹살이라고 홍보하며 손님들을 끌어모았지만, 사실 그들이 판매한 고기는 포르투갈산 돼지고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그동안 속여온 고기가 무려 2톤이 넘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2,300만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는 무려 329곳에 이르며, 지난해와 비교해 염소고기와 오리고기의 적발도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언제까지 이런 비리가 계속될 것인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도의 미식 문화가 이제는 그늘에 가려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