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 받고 한턱 쏜 신입사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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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회사에서 신입사원이 첫 월급을 타고 기념으로 팀원들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이 신입사원은 팀원들에게 한턱 쏘겠다고 다짐했으나, 처음에는 별로 반가운 소식이 아니었다는 전말이 밝혀졌다.
초코파이 한 박스가 사무실에 등장하자, 팀원들은 잠이 쏟아지던 지루한 오후의 업무를 잊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다. 일주일 전 신입이 첫 월급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터라, 그가 과연 무슨 선물을 준비했을지 귀추가 주목되던 중이었다.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초코파이의 등장으로 팀 전체는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신입사원은 초코파이를 다 나눠주고는 살짝 부끄러운 기색을 보이며 "약소하지만 첫 월급 기념이에요!"라며 고백했다. 그의 귀가 빨개진 모습은 귀여움을 넘어 묘한 감정을 자아냈고, 모든 팀원들은 이런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
이 사건은 요즘 개인주의적이라는 20대의 이미지와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젊은 세대의 따뜻한 감성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이 신입사원 덕분에 직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그 멋진 회식을 기념하기 위해 한 팀원은 즉시 배달 앱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국, 훈훈한 오후를 함께 즐기게 된 팀원들은 덕분에 더욱 결속력을 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