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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이 폭동직전인 아파트 후문공사 ,jpg

 

 

 

 

한 단지의 후문 공사 현장은 예고 없이 시작됐다. 외지인 출입 통제와 담장을 보강한다는 명목이 거론되지만, 현장 곳곳에는 다른 의혹의 그림자도 함께 떠다닌다.
일부 주민은 회의도 거치지 않고 특정 업체가 선정됐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특허를 넣었다'는 말까지 흘러나오며, 절차의 정당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공사비는 39,160,000원으로 책정됐다. 입찰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는 법 조항이 있는데, 이 점이 지켜졌는지 의문이 남는다.
공사 선정 과정이나 입찰 공고 전 단계가 법적 요건을 충족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회장의 단독 결정이 관행처럼 굳어지려 하는지, 아니면 단순한 행정 실수인지 파악이 필요하다.
현장의 분위기 역시 듣는 이의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 폭동 직전의 불안감을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보이기도 하지만, 정작 누구를 위한 조치인지가 뚜렷하지 않다.
뒷이야기로 남은 부분이 많다. 감사 기록이나 회의록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주민들은 투명한 절차를 요구한다. 법적 요건이 충족되었는지 독립적 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입찰 재실시나 정당성 보장을 촉구할 움직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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