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배달기사한테 태워달라는 아저씨

새벽에 배달 끝나고 집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한 아저씨가 다가와 어디 가느냐고 물었어. 택시가 잘 안 잡힌다면서 동인천역까지만 데려다 주면 3만원을 준다고 하더라. 오토바이로 태워주려는 의도 같아 보였고, 급한 분위기에 거절하기가 애매했지. 그때의 분위기가 뭔가 수상해 보였지만, 어쩔 수 없이 타게 되었어.
오토바이에 타자마자 시동이 금방 걸렸고, 바람 소리와 함께 그 아저씨의 말투가 이상하게 빨라졌어. 그가 돈 이야기를 꺼내자 뭔가 계산기가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 불편했지. 그러다 갑자기 3만원이 바닥에 흘러 떨어진 거야, 눈치 보며 주워 담는 모습이 코믹하더라. 그가 찾은 사람은 임자라며 도망치려는 순간 나는 멍하니 바라봤어.
이런 수법이 의심스럽지 않나 생각이 들고, 택시가 아닌 오토바이 태워주려는 의도가 더 의혹으로 남아.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말들이 오가고, 혹시라도 더 불리한 쪽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남아. 그래도 우리 동네에서 이런 꼬리치기 같은 수법이 점점 늘어나면 안전이 더 걱정될 거 같아. 서로 정보 공유는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
배달기사의 일상은 이렇게 위험한 순간도 있는 게 현실인 게 느껴져. 오토바이의 매력은 한편으로 자극적이지만, 이런 상황은 결국 위험 요소일 뿐이니까 조심해야 해. 결국 그 돈은 내가 챙겼고, 상황은 우스꽝스럽게 끝났지만 뒷맛은 여전히 어색했어.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생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우리 동네의 분위기와 안전을 생각하며 나눠 보려 해.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현대 팰리세이드 전동시트 사망사고.jpg 246 1시간 전
새우튀김 때문에 숨진 사장님 444 23시간 전
여성전용 주택 현실은... 336 26-03-15
의사가 말하는 무쓸모 영양제 576 26-03-10
한국에 들어온 중국산 저가빵 근황.jpg 533 26-03-09
본사 몰래 치킨뷔페로 바꾼 BBQ 점주의 최후 445 26-03-08
전세계에서 거의 한국만 먹는것들 635 26-03-07
의대 교수가 말하는 의사 증원 다음 할 일.jpg 632 26-03-07
이탈리아 황당 호칭 633 26-03-06
허리에 좋다는 올바른 수면자세 608 26-03-05
한류 열풍에 노난 사람들 589 26-03-04
이란 : 우리가 미국 항모를 격침시키는 최초의 나라가 될 것 이다! 588 26-03-03
와.. 암세포가 엄청 똑똑하네요 761 26-03-02
타일러 " 부자들 한국 떠난다" 영상 올렸다가 삭제 756 26-03-01
70대 할머니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 595 26-02-28
기초수급자 할머니의 반전.jpg 654 26-02-27
강아지 출입금지인 경복궁에 강아지 데려갔다고함 548 26-02-26
또 하나 해내버린 다이소 근황 ㄷㄷㄷ 618 26-02-26
50억 이상 복권 당첨자들이 가장 먼저 바꾸는 것.jpg 649 26-02-25
의사들이 적극 추천하는 ' 브로콜리' 의 미친 효능. gif 757 26-02-24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이유 684 26-02-23
망해가고 있다는 캠핑시장 근황..jpg 848 26-02-22
충주맨 공지 올라왔네 927 26-02-21
요즘 20대가 운 좋은 세대라는 오픈AI CEO 859 26-02-20
자영업5년차 느끼는 점.jpg 637 26-02-19
더 빡세진다는 외국인 부동산 규제 697 26-02-18
세종대왕이 세종답지 않게 신하들을 찍어누른일..jpg 675 26-02-17
조선시대 차 문화가 발전하지 못한 이유 610 26-02-16
일론 머스크 영국 비판 맥락 정리 812 26-02-15
실화)도끼로 전차를 무력화한 전설의 병사 820 26-02-14
인디시장개척하는 EBS근황 802 26-02-13
회생의길파트너시스템주점닷컴건강정보보안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