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무면허' 킥보드에... 80대 여성의 '황망한 죽음..
-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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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씨의 어머니가 무면허 킥보드 사고로 사망했다. 사고는 건널목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던 어머니를 킥보드가 들이받아 발생했다. A씨의 어머니는 사고 직후 뇌출혈을 일으켰고, 보름 만에 숨졌다. 사고 당시 킥보드에는 10대 청소년 두 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이는 금지된 행위였다. 또한, 킥보드 대여에 필요한 운전 면허증 인증 절차가 허술하게 이뤄졌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