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할로윈데이 3년만이라고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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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자꾸 3년만에 애들이
나가 논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매년 이태원은 핫했구만
지난 10월 30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는 핼러윈데이를 앞둔 자리로 인파로 가득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당국은 "핼로윈발 확진 증가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태원은 2020년도에도 클럽 사태가 벌어져 큰 이슈가 되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핼러윈데이를 맞아서도 제2의 이태원 클럽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국은 대비에 나서고 있다.
또한, ITAEWON WORLD FOOD STREET와 같은 다양한 음식점과 바들도 인파로 붐비는 상황이었다. 핼러윈데이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고자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들을 즐겼다.
하지만 이태원 인파가 그만큼 많은 만큼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도 존재한다. 이에 당국은 이태원에서의 모임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전파가 극복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