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동생집 도배 장담한 형의 최후

형이 동생 집의 도배를 해주겠다고 큰소리쳤지만, 결국 혼자서 작업하느라 힘이 빠졌다. 도구도 없이 혼자 고군분투하며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그는 도회적인 상황을 끝내 해결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중,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아버지는 이미 상황을 알고 있었고, 업계의 베테랑인 ‘전남댁’을 소개해주었다. 전남댁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지난해 도배 상태를 보고는 크게 놀랐고, 그의 관록 있는 눈빛이 이 상황의 심각성을 말해주었다. 동생이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형의 지원을 받아 차분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을 끓이고 있던 중, 집 앞 빽다방에서 커피를 가져오고 있었다. 결국, 가족의 단합이 위기를 극복하게 해주며, 형은 앞으로는 허세를 부리지 않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다짐하게 되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교훈은 간단하다. 과장된 자신감이 아닌, 적절한 상황 판단과 도움 요청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제 그는 동생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나에게 도배를 맡기지 마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64 에드워드 리가 생각하는 한식의 정의.jpg 488 09:28
3363 시민들의 항의에 대한 국민의 힘의 답변 530 03:18
3362 NHK 아나운서가 짤린 이유 1,405 12-10
3361 한덕수와 한동훈 때문에 개빡친 헌법학자 1,802 12-10
3360 동덕여대 내신 7등급으로 합격한거 진짜임?? 2,103 12-09
3359 그와중 JYP 근황 2,287 12-09
3358 여대생 죽인 '불법 이민자' 종신형...트럼프 왈 2,385 12-09
3357 정지선 셰프의 촉 2,466 12-09
3356 권오중 최신 근황.jpg 1,878 12-08
3355 장례식장에 찾아온 노숙자 1,814 12-08
3354 냉혹한 한국의 독특한 식문화...육회의 세계...jpg 2,026 12-08
3353 "외국인들아 광화문으로 모여라" 1,821 12-08
3352 故송재림 배우의 과거 행적 2,009 12-07
3351 곤충학과도 기겁하는 곤충~! 2,017 12-07
3350 일본 여자아이가 만든 무인상점 이용 후기 1,873 12-07
3349 여대와 연대한다던...숙명여대 근황 1,777 12-06
3348 40대에 알바하면서 꿈을 이룬 여배우 1,782 12-06
3347 동덕여대 폭력시위 반대 재학생 글... 1,962 12-06
3346 김앤장 출신 똑순이 이소영의 글 1,785 12-06
3345 의외로 술 재료가 되는거 1,997 12-05
3344 의외로 일본 찻집에서 판매하는 메뉴 1,953 12-05
3343 이번 폭설때 인류애 넘치는 훈훈한 모습 1,856 12-05
3342 음식에 관심없어서 그냥 목소리 큰사람 따라간다는 황정민 1,995 12-05
3341 프랑스 유명 작가, "전세계가 한국화 됐으면 좋겠다" 1,784 12-04
3340 가정폭력 피해자의 글 1,671 12-04
3339 국제학교에서 개고기로 싸운 썰 .jpg 1,846 12-04
3338 운동 안하고 게임만 한 결과.jpg 1,767 12-04
3337 "미달이 김성은" 실시간 인스타. 1,652 12-03
3336 연말에 경주마들이 휴가를 가면? 1,652 12-03
3335 "지하철 피바다로" 승객 때린 문신충. 1,773 12-03
3334 정우성이 문가비를 위해 21억을 포기한 이유 1,966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