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를 최저시급 수준 이상으론 못 주겠다던 조선업계 근황
- 11-10
- 2,667 회
- 0 건
최저시급에 노예처럼 부려먹다가
다른데 가도 이것보단 많이 받고 대우도 더 좋다고 용접공들이 떠나자
급여 올리고 복지 개선해서 붙잡을 생각은 안하고
외노자 들여오면 된다고 꺼지라던 조선업계...
그런데 믿었던 외노자가 제대로 수급이 안돼서 납기 지연 배상금 물어야 할 판
기업에게도 차라리 급여 올리고 복지 향상시키는 것만 못한 결과가 됨
조선업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추진이 필요하다. 현재 조선업은 호황이지만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 일감을 포기하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제보된 내용에 따르면 8년 차 노동자의 월급은 219만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람을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대우조선하청 노동자로부터도 비슷한 내용의 제보가 들어왔다. 일감이 몰리면 작업 환경도 나빠지는데, 용접 가스나 먼지 등으로 인해 작업이 어려워지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대우조선하청 노동자는 사회적으로 안전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최저시급이 9,100원으로 인상되었지만, 여전히 조선업의 시급은 낮은 편이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하청 노동자는 꿈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어렵다고 불평하고 있다. 한편, 일감 부족과 시간 부족으로 인해 신규 하청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선업은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힘들게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직원들에게도 안전 유의를 당부하고, 더 나은 조건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현재 시급과 근로조건은 조선업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조선업의 생태계를 정상화하기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