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팀장이 시킨 전주 비빔밥.jpg

야망의 막내!!!

2일 경찰청에서 팀장님이 전주비빔밥을 시키셨다. 팀장님은 "비빔밥이 전주에서 서울까지 금방 왔네 허허"라고 말하며 웃고 있었다. 그리고 막내는 옆에서 "싸이렌이 울리면서 왔나봅니다"라고 반겼다. 그때 엄청난 야망이 느껴졌다. 아파트 거래할 때 부톡이 좋아요 50개를 받았다. 경찰청에서 일하는 아이들이다. 그런데 얘들아 내 생각에 이 애는 진짜 타고났다. 이건 외워서 되는 게 아닌 것 같아. 공무원들은 진짜 또 뭐가 있나? 어제는 좋아요 1개 받았고 공유하기도 했다. 경찰청에서 일하는데, 이렇게 많은 능력을 가진 애가 또 있을까요? ㅋㅋㅋ 어제 카카오 아이디 eqcw71은 좋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되는 건 아니야? 1. 회식 때 팀장이 담배를 피러 나갔을 때, 그 애는 슬그머니 나가서 함께 말동무해 주었다. 그 애는 비흡연자라고 하는구나. 2.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는데, 그 애는 별명이 '열'이라고 한다. 그래서 열 하면 심히하겠다고 했다. 3. 그 애는 개그도 잘하는 모양이다. 팀장이 어디서 짭소리를 듣고 오면서 "내가 짭● 다 어쩌고" 하니까 막내가 팀장님께 새모이를 드려도 될까요? 하면서 군것질을 사러 가겠다고 한다. 이 애를 잘 돌봐줄 거야. 이건 보통 야망이 아니거든. 어제는 좋아요 15개를 받았고, 카카오 아이디 eqcw71은 3번째 생각이 아니야? 저건 인생같은 것 같은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서양에 소문나기 시작했다는 우리문화.jpg 4,724 11-21
장원영 vs 해원 눈웃음 대결 8,388 11-21
유상철 묘를 찾아간 히딩크.jpg 4,777 11-20
충격적인 카타르 지하철 ㄷㄷ.jpg 5,263 11-20
요즘 일본 마트 한국 식료품 현황.jpg 4,240 11-20
"아르테미스-1"이 보내온 지구 사진입니다. 4,535 11-19
망해서 접을 뻔한 자우림이 살아난 방법.jpg 4,168 11-18
임오군란이 일어난 이유 4,676 11-18
팀장이 시킨 전주 비빔밥.jpg 5,488 11-18
제네시스 전기차 컨버터블 공개 5,671 11-17
청약 당첨자 근황.jpg 4,415 11-17
한예종 경비 할아버지.jpg 5,271 11-17
짬밥을 느낄수 있는 SM 프로젝트 그룹 연습실 6,216 11-16
미국쇼핑몰의 고객서비스 4,358 11-14
29살 하우스푸어가 집에 집착하는 이유 4,721 11-14
김종국이 필라테스를 하면 4,213 11-14
사람이 미쳐버릴 수도 있다는 핑꾸 감옥.jpg 5,023 11-12
선넘는 초아 5,453 11-11
지방사람들은 모르는 서울 풍경.jpg 1 5,004 11-10
남자들은 정말 미용실 이러면 다신 안와? 5,059 11-10
급여를 최저시급 수준 이상으론 못 주겠다던 조선업계 근황 4,227 11-10
요즘 젊은 배우들의 문제점 4,037 11-09
블랙프라이데이의 현실 4,214 11-09
여군이 보는 여군 4,862 11-09
러시아가 못사는 까닭 4,078 11-08
주식하는 사람이 멋있는 이유 3,960 11-08
유투브 닉네임 대참사.jpg 4,570 11-08
무한도전 폭격 대잔치 3,470 11-07
사투리에 진심인 도시 3,871 11-07
이영지 집에 체중계가 없는 이유 4,806 11-07
한국여자 건들다 인생망칠뻔한 독일남자 jpg 1 4,556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