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cm 81kg 한국 레슬링 역사상 최고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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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으로 구분됩니다. 자유형은 상체와 하체 모두 공격이 가능하며, 그레코로만은 오로지 상체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자유형이 주류이며, 세계 레슬링 연맹 UWW 등록 선수 기준에 따르면 자유형과 그레코로만 사이에는 약 2.4배의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은 포크 레슬링을 전문으로 하며, 이는 자유형과 유사하지만 룰이 다릅니다. 대학 리그인 NCAA도 있는데, 미국 외에도 이란과 러시아 같은 국가들은 자유형 레슬링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특히 러시아의 카프카스 산맥 근처의 소수민족 다게스탄은 레슬링을 매우 힘차게 추구합니다. 이 지역의 레슬링 선수 등록 인구는 약 32,000명으로, 한국의 10배에 해당합니다.
한국은 박장순을 비롯한 많은 레슬링 선수를 배출하였습니다. 레슬링은 한국에서 매우 보급되어 있으며, 자유형 레슬링이 주류입니다. 실제로 미국, 터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 등 국가들과 함께 자유형 레슬링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중에서도 74kg급에서 운 금메달을 딴 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경량급 이외의 선수들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김준성은 서울 태릉마을 출신으로 자유형 레슬링을 전문으로 하는 선수입니다. 그의 아버지인 박종석씨도 레슬링과 관련된 활동을 하였습니다. 김준성은 지도자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태릉 선수촌에서 수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