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일화
- 04-03
- 2,541 회
- 0 건
지급되던 시기에 따라 변동하였고, 그 이유는 샘터의 형편에 따라 결정되었다. 해당 스님은 학생들의 등록금 납부 기한에 맞춰서 자신의 인세를 받아오기 위해 재촉 전화를 걸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김 대표는 스님이 돈을 받기 전에 미리 보내드렸다고 밝혔다. 이렇게 법정 스님은 아낌없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인세 수입을 통해 도움을 주었으며, 수십억원에 이르는 인쇄를 받으며 베스트셀러로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돌아가실 때 단돈 6천만원도 쓸 수 없을 정도로 가정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도 있었다. 이를 통해 법정 스님의 대한 인세 사용에 대한 일화가 유명해졌다.